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4.12.30 10:26 수정 : 2014.12.30 10:26

기업과 나눔,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지난달 11일 부산 남구 문현동에 있는 아동센터 및 발전소 인근 소외 이웃을 찾아 노후한 전기 설비를 교체하고 고효율 엘이디 등을 설치해주는 ‘CO₂ 빼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CO₂ 빼빼로’는 임직원들이 사무실 전기 사용량 줄이기를 통해 절감한 비용을 매년 11월11일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하는 남부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9년 어린이재단과 ‘CO₂ 빼빼로 프로젝트’ 협약 체결 뒤 지금까지 4년 동안 44가구의 에너지 주거환경 개선에 1억8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지난달 27일에는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질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한 가구당 연탄 300장씩, 모두 159가구에 4만77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남부발전은 최근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총 8.89점을 획득하며 전체 640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3년(2012~201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김태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 경쟁력의 원천은 청렴문화다. 임직원 모두의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가 깨끗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문화를 전파하는 한편, 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공기업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