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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30 10:27 수정 : 2014.12.30 10:27

기업과 나눔,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고 정세영 명예회장을 기려 설립한 포니정 재단을 통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대학생, 베트남 대학생, 인문학 분야 신진 학자,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 등 다양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베트남 장학생 60명을 선정하고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올해로 8회째 이어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440명의 베트남 대학생에게 1년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했다. 국내 장학생의 경우 2006년부터 지금까지 234명을 후원했다.

국내 장학사업은 학업 성적과 가정 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1년치 학비를 지원한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술지원 사업은 인문학 분야에 몸담고 있는 박사학위 취득 5년 내의 신진 학자를 선발해 1년간 4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신인 음악가를 육성하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9월 ‘영창뮤직 콩쿠르’를 처음 공동 주최했는데, 이 콩쿠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참가 기회를 주는 게 특징이다. 지난 4월에는 임직원이 모은 책과 기금으로 전북 군산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책과 기금을 통해 마련한 1000여권의 책을 군산 장재동의 온누리 공부방에 기증한 것이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 18일에는 경북 문경시 농암면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두번째 작은 도서관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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