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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30 11:00 수정 : 2014.12.30 11:00

1 용산구(이태원 로드투어) 서울시 제공

2 마포구(삼개나루 좋은이웃 공유센터)
3 강동구(동동 레코텍)
4 영등포구(공구 도서관)
서울시는 지난 11월 지역의 특색있는 공공자원을 활용해 공유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수 자치구를 평가해 발표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용산·마포·영등포·강동 등 4곳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용산구는 이태원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공간과 경험을 공유하는 ‘도시 민박 및 로드투어 프로그램’으로 수상했다. 영등포구는 민·관·기업이 함께 공구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공구제작기업이 기부한 공구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공구들을 함께 모아 다세대주택과 주거밀집지역 주민들이 무료로 빌려 쓸 수 있게 했다. 강동구는 주민들로부터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마포구는 재개발 대상 건물에 ‘삼개나루 좋은이웃 공유센터’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활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종로 등 5개 자치구가 우수상을, 동대문 등 4개 자치구가 장려상을 받았다.

서재교 한겨레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jkse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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