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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30 14:24 수정 : 2014.12.30 14:24

기업과 나눔, 신한금융그룹
기부, 봉사에서 상생으로…진화하는 기업 생태계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존’, 전통적 가치와 문화 보존을 위한 ‘공감’,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각성을 위한 ‘공생’ 정신을 기반으로 한다. 주력 금융사인 신한은행은 우량 중소기업과 우수 청년 인력의 취업을 연결해주는 ‘으뜸기업 으뜸인재 매칭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분야별 우수 중소기업에 청년 취업을 연계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취업자와 멘토에게 해외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287개의 구인활동과 대학생 185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불경기 속에 중소기업의 취업난과 청년실업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임금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고 사업체가 요구하는 학력과 경력을 갖춘 지원자를 찾기 어려운 현실적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금융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저소득층 청년을 위한 직업훈련을 펼치고 있다. 2013년 11월 베트남 호찌민에 빈곤 청년을 위한 직업훈련센터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를 열어 정보기술과 회계, 컴퓨터, 한국어 등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은 학력이나 기술 자격증 없이는 취업을 하기 어려운 현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 9월 1기 교육생 100명이 6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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