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3.31 16:44
수정 : 2015.04.01 09:19
[헤리리뷰] 기업과 나눔 / KB금융그룹
케이비(KB)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경제금융교육’으로 정하고, 2012년부터 어려운 금융 지식을 전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금융 관련 게임 등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교육은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케이비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의 전·현직 임직원들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한다. 지난해까지 24만5000여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교육에 참가했다.
지난해엔 지자체 기관들과 협력해 금융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초년생, 노년층, 탈북 주민 등까지로 교육 대상을 넓혔다. 전국 11개 지역경제교육협의회와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수련관 등과 협력했다. 온라인에서도 경제금융교육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유치원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대상별 온라인 학습 콘텐츠 150여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로 만화 형태의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케이비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방법 다양화, 차별화된 교육 아이템 발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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