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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3.31 16:49 수정 : 2015.03.31 16:49

[헤리리뷰] 기업과 나눔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5월 열리는 ‘우리미술대회’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이다.

1995년 첫 대회를 연 이래,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취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19년간 총 70만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지역의 어린이 10명을 초청해 국내 어린이들과 만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도 꾸준히 열고 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현악·목관·금관 등으로 구성된 4~10인의 소규모 악단으로 병원과 복지시설 등 지자체가 요청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공연이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00여회 개최됐다. 올해도 소방관, 교도소 수용자 등 지역사회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약 35회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메세나 활동은 금융상품으로도 이어진다. ‘수요일이 즐거운-아이터치(iTouch) 문화적금’은 매달 일정 범위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 상품으로, 매주 수요일 입금 금액에 기본금리 외 연 0.3%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올해 1월부터 판매중인 ‘시네마 정기예금’은 영화 흥행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색 금융상품인데, 지금까지 13만계좌 1조7000억원어치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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