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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3.31 16:52 수정 : 2015.03.31 16:52

[헤리리뷰] 기업과 나눔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엔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이 있다. ‘모두 하나데이 캠페인’이다. 그룹의 2만5000여 임직원이 두달 동안 집중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두달 동안 이어진 ‘2014 모두 하나데이 캠페인’ 가운데 임직원 참여 규모가 가장 큰 사회공헌활동은 약 3000여명이 참여하는 ‘나눔으로 더 큰 행복, 해피 셰어링’이다. 이 행사를 통해 동남아시아 취약계층에게 보낼 1만6400벌의 의류를 모았다. 이 가운데 1만벌은 지난해 12월 미얀마 현지로 보내 빈곤지역 학교 및 어린이들에게 전달했고, 나머지 의류 6400벌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의 다른 지역으로 보낼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열린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탈북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북한의 평안도·함경도식 김장을 담그면서 남한의 영남·호남식 김장과 함께 김장독에 담는 ‘화합의 김장독’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같은 기간 결손가정 어린이, 독거노인 및 탈북 주민,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할 쌀·라면 등 식료품을 담은 ‘내 마음의 행복 상자’ 1111개를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그룹 내 계열사별 다양한 이벤트와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며 풍성한 나눔 시즌을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하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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