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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3.31 16:53 수정 : 2015.03.31 16:53

[헤리리뷰] 기업과 나눔 / 효성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나눔활동을 비롯해 해외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까지 확장해가고 있다.

효성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꼽을 수 있다.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 2011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베트남 동나이 지역에서 펼치는 무료 의료봉사활동이다.
지난해는 건국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의료진 24명을 포함해 50명의 미소원정대가 베트남을 찾았다. 동나이 지역의 초등학생 350명에게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인근 초등학교에 구급 키트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베트남 사업장의 임신한 직원 100명에게 임신·출산과 관련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 현지 직업학교에서 학업 중 사고로 다친 베트남 청년을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지원하기도 했다. 효성 관계자는 “올해에는 미소원정대 인원을 보강해 의료 수혜자를 1700명까지 늘릴 예정”이라며 “단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소외계층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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