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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3.31 16:54 수정 : 2015.03.31 16:54

[헤리리뷰] 기업과 나눔 / 넥슨

넥슨은 지역균형발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넥슨커뮤니케이션즈를 자회사 형태로 2011년 10월 부산에 설립했다. 모회사인 넥슨의 게임 운영 서비스 지원과 고객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체험형 디지털 감성 놀이터인 ‘더놀자’를 운영중이다. 2012년 4월 게임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올해의 장애인 편한 일터’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의 직원은 74명으로 이 가운데 30명(40%)이 장애인이다. 주력 사업 부서인 웹서비스운영팀은 32명 중 25명이 장애인이다. 넥슨 관계자는 “통상 장애인들이 단순 생산·제조 프로세스 위주로 투입되었던 것과 달리 우리는 지식 서비스와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에 핵심 인력으로 근무하는 게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사내에는 장애인 직원들을 위한 각종 특수시설이 갖춰져 있다. 모든 문은 문턱이 없는 자동문이며 전체 이동통로와 동선에 손잡이 시설인 핸드레일과 점자 안내판을 설치해 장애인 직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사무실에는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샤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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