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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3.31 17:07 수정 : 2015.03.31 17:07

[헤리리뷰] 기업과 나눔 /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에너지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지원과 이를 통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우선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한수원이 가진 특허 및 기술들 중 9건을 10개 중소·벤처기업에 이전했다. 기술을 이전받는 중소기업은 향후 약 5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 중소기업이 원자력 및 수력에 필요한 기자재와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기도 한다. 전체 연구개발비의 85% 혹은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며 개발에 성공한 기술 및 제품은 한수원이 구매하여 중소기업에는 연구 및 기술개발과 판로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기술 협력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32% 확대한 57억원을 투입해 협력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 이전과 더불어 우수 인력을 공유해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한수원 재직 직원이 협력사에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견사원 교류제’와 국가공인 기술명장이 포함된 전문기술인력을 협력사에 파견해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아톰멘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아톰멘토의 전문가 풀이 기술뿐 아니라 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으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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