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3.31 17:08
수정 : 2015.03.31 17:08
[헤리리뷰] 기업과 나눔 / 한화생명
한화생명 사회공헌활동의 핵심 동력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 등 2만5000여명이 모여 조직된 전국 153개팀 봉사단이다. ‘한화생명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1회 이상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3개국에 영업망을 갖춘 뒤 현지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베트남 저소득가정에 건강보험증 1만422장을 기부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펼치는 한편, 소수민족의 교육을 위한 유치원과 학교를 기부하기도 했다. 수로를 통해 배편으로 통학하는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구명조끼용 가방도 전달했다. 중국에서는 저장성 모범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 보험가입을 지원했고, 쓰촨성 지진 구호 지원을 위한 헌혈 행사를 벌였고,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2월 초에는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 우수 봉사자로 선발된 대학생들과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직원 등 30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지를 찾아 현지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학업을 중단한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꿈을 갖고 구체적인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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