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6.30 16:48
수정 : 2015.06.30 16:48
[헤리리뷰] 나눔과 경영/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999년 7월 이화여대 앞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64개 도시에서 770여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사회책임경영의 국제표준인 아이에스오(ISO)26000을 이행하는 책임경영을 선포하였고, 커피 원두를 구매하는 단계에서 소비자에게 한 잔의 음료가 나가기까지 전과정에서 사회책임경영을 추구한다. 매년 경상이익의 2%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집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연계된 비영리단체 120여곳과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노인, 청소년 시설을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 등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소외계층의 고용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대전 혜광학교, 서울 살레시오수녀회, 용인푸른꿈청소년쉼터 등에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카페 5곳을 개점하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아울러 커피업계 최초로 2012년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파트너 채용과 바리스타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총 12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 중 15명이 관리자 직급으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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