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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6.30 16:51 수정 : 2015.06.30 16:51

[헤리리뷰] 나눔과 경영/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폐장 준공을 앞두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이하 공단)은 국민들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방폐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폐장 안전운영체제’를 확립해 경주 시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경주 방폐장 정상가동에 필요한 모든 준비사항이 완비되었음을 알리기 위해 일반인들이 방폐장 안전을 직접 확인하는 신뢰 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경주 방폐장 안전 시스템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방사성폐기물 안전협약 검토회의에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1단계 준공이 다른 국가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이종인 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폐기물 처리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면서 다양한 가치 창출을 통한 일자리 나눔, 사회공헌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공단은 2009년 설립 때부터 신입직원의 20%를 방폐장 유치 지역인 경주 시민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경주 지역 인재 채용 현황은 평균 37.5%에 이른다. 2011년에는 지방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본사를 경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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