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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9 21:28 수정 : 2006.02.10 01:25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의 커머스부문 분할 이후 추가적인 사업 구조조정은 없다”며 “앞으로 미디어부문 등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이뮤직과 JYP엔터테인먼트, 미국 라이코스 내 매치메이커와 쿼트닷컴 등 서비스 부문의 지분을 잇따라 매각했으며 8일에는 온라인 쇼핑몰(디앤샵)이 포함된 커머스부문을 분할 상장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올해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블로그 등에 집중하며 공격적인 경영을 할 것”이라며 “쿼트닷컴 매각과 엠에스와의 분쟁 화해 등으로 최근 추가 유입된 현금이 600억원이나 돼 토대가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털의 미래에 대해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검색 위주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서 멀티미디어와 콘텐츠를 결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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