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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2 01:17 수정 : 2006.03.22 01:17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이 금융, 주식 분야의 정보 및 뉴스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과 경제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객들은 `구글 파이낸스(Google Finance)'로 명명된 이 서비스를 통해 특정 회사나 뮤추얼펀드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뉴스, 차트 등을 접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구글의 금융 뉴스 서비스 제공은 야후, MSN, 아메리카온라인(AOL), CNN머니 등 경쟁사들의 긴장을 자아낼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측은 자사의 차트와 뉴스의 폭, 정보검색 능력 등이 경쟁사를 압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지난 2월 `야후 파이낸스'에 1천199만명이 방문, 이용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MSN머니(1천89만명) ▲CNN머니(854만명) ▲AOL 머니 앤 파이낸스(834만명) ▲다우존스 온라인(826만명) ▲포브스(671만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용자들이 평균적으로 머문 시간 역시 야후파이낸스가 53분19초로 가장 길었고 이어 ▲AOL(25분32초) ▲MSN머니(21분7초) ▲다우존스 온라인(20분23초) ▲CNN머니(16분9초) 등의 순이었다.

이래운 특파원 lrw@yna.co.kr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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