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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1 11:46 수정 : 2006.04.01 11:46

구글이 두 번째 유상증자를 통해 20억7천만달러를 조달한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530만주를 주당 389.75달러에 신규로 발행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구글은 2004년 8월 기업공개(IPO) 당시 조달했던 16억7천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을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1천420만주를 주당 295달러에 유상증자를 했었다.

구글은 야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경쟁하기 위해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구글 파이낸스'와 같은 신규 시장 진출과 라디오, 인쇄 광고 확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 주가는 지난번 유상증자 이후 7개월여만에 32% 가량 뛰어 올랐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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