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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8 00:03 수정 : 2006.07.18 00:03

헝가리의 휴대폰 보급률이 유럽연합(EU) 전체 평균에 근접했으나 개인용 컴퓨터나 인터넷은 아직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헝가리 중앙통계청(KSH)이 17일 발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헝가리의 휴대폰 보급률은 80%에 달해 EU 전체 평균치인 84%에 4% 포인트 차로 육박했다.

헝가리의 휴대폰 보급률은 EU 기존 회원국 중에는 그리스보다 높았으며, 신규 회원국 가운데서는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폴란드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가정용 컴퓨터 보급률은 42%로 EU 평균(58%)에 크게 뒤처졌으며, 인터넷 보급률도 22%로 EU 평균인 48%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정기적인 인터넷 사용자 비율도 헝가리는 37%로 EU 평균인 73%에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http://blog.yonhapnews.co.kr/faith2m/

권혁창 특파원 faith@yna.co.kr (부다페스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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