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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9 13:45 수정 : 2006.07.19 13:45

인텔코리아는 19일 기존 싱글 코어 제품에 비해 성능이 두 배 향상되고 전력 효율이 높은 5종의 듀얼코어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9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9000시리즈는 17억개 이상의 트랜지스터를 갖고 있어 현존하는 프로세서 디자인 중 가장 복잡한 구조임에도 불구, 고도의 집적화를 통해 가상화 성능과 캐시 안정성 등이 크게 향상됐다고 인텔 코리아는 밝혔다.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 9000 시리즈는 8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 선택의 자유를 제공한다.

프로세서 9000 시리즈 가운데 9050 모델은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2개의 프로세싱 코어와 약 3배의 메모리 축적 기능을 갖고 있으며 인텔의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서 1개당 4개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인텔 패트 겔싱어 수석 부사장은 "신제품은 윈도, 리눅스, 유닉스 및 기타 운영체제도 지원하며 8월말 시스템에 탑재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섭 기자 lc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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