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8.05 21:14 수정 : 2006.08.05 21:14

애플이 내부 조사를 통해 스톡옵션 부정과 관련된 불법 증거들을 추가로 발견함에 따라 재무제표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5일 파이내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애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분기보고서 제출 연기를 통보했으며 2002년 9월 이후 회계 보고서는 신뢰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애플컴퓨터는 자체감사 결과, 1997-2001년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부정이 발견돼 감사 결과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통보했다고 6월29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스톡옵션 관련 불법적인 증거가 추가로 발견됐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는 6% 급락했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