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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9 15:26 수정 : 2006.08.29 15:26

정보통신부는 휴대전화 스팸차단 방법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지하철 광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통부는 최근 대출관련 광고 등 휴대전화를 통한 무분별한 스팸의 수신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초래 사례가 늘고 있어 `휴대전화 스팸 방지대책'의 추진과 함께 이용자들이 스팸을 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홍보하여 불법스팸 수신을 조금이라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휴대전화 스팸관련 중점 홍보 대상에는 ▲현재 대부분의 휴대전화에 내장되어 있는 스팸필터링 기능의 활용방법 ▲060 등 특정 전화번호를 통해 수신되는 스팸의 차단신청 요령 ▲ 불법스팸대응 신고센터에 스팸신고 요령 및 전화번호 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정통부는 휴대전화 스팸필터링 이용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스팸발송에 자주 사용되는 문구를 이달의 금칙어로 선정해 매월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060 등 스팸에 많이 사용되는 특정번호에 대해서는 해당 이동통신사 고객센터(114번)에 서비스차단 신청을 하면 무료로 원천적인 차단을 해주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스팸신고 요령, 스팸민원상담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 등 스팸신고민원 처리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휴대전화 스팸방지 관련 홍보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지역 지하철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11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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