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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30 15:23 수정 : 2007.09.30 15:23

KTF는 3세대(G) 서비스 쇼(SHOW) 가입자가 29일로 200만1천113명을 기록해 올 3월 서비스 시작후 7개월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KTF는 쇼 가입자가 7월 6일 100만명을 돌파하기까지 넉달 이상 걸렸지만, 이후 200만명을 넘는데는 3개월이 채 안걸렸다며 가입자 수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입자 성향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46.2%로 2G(여성 45.9%)보다 여성 비율이 다소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3.7%, 30대 22.6%, 10대 20.5%로 30대와 40대가 각각 24.5%, 19.9%로 가장 많았던 2G 가입자보다 상대적으로 20대 가입자가 많았다.

한편 SK텔레콤의 3G서비스인 `T LIVE' 가입자도 이달 100만명을 넘어서 전체 3G 가입자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KTF 관계자는 "전체 3G 가입자 수가 연말까지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말기 종류를 늘리고 요금제도 다양화해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철 기자 minor@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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