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로만 보던 ‘곰TV’, 이젠 디지털케이블TV로 본다 |
컴퓨터로만 볼 수 있었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인 곰TV를 케이블TV의 유사 IPTV 서비스인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케이블넷은 곰TV 운영업체인 그래텍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3월부터 자사의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디'의 '곰TV인사이드' VOD(주문형비디오) 코너를 통해 곰TV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곰TV인사이드' VOD는 초중고교 학습, 외국어, 자격증 시험 등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e스포츠 콘텐츠 등으로 꾸며졌다.
향후에는 최신 영화 소개, 메이킹 필름, 연예정보, 엑스박스 및 플레이 스테이션과 같은 콘솔게임 동영상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