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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73% “메신저 없으면 업무 지장” |
네티즌의 73%는 메신저가 없을 경우 업무에 지장을 받거나 업무가 마비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티즌 2만9천9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이틀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메신저가 없다면 업무에 지장을 받겠는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67.3%가 '그렇다'고 답했다.
'업무가 마비된다'고 답한 응답자도 5.4%에 달했다.
'지장이 없다'는 응답은 24.3%, '오히려 방해된다'는 응답은 1.7%로 집계됐다.
업무상 유용하게 쓰는 메신저의 기능으로는 응답자의 33.8%가 '대화'를 꼽았으며 '파일 전송' 31.5%, '문자메시지 전송' 24%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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