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업체인 매니지먼트 네트워크 그룹은 최근 13-34세의 이동전화 이용자 1천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경향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0%는 이동전화를 이용한 광고없는 라디오에 큰 관심을 표시했으며 35% 가까이는 음악 다운로드에 흥미를 보였다. 또 응답자의 40%는 광고가 붙는 비디오 서비스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비디오클립 당 30센트를 내거나, 매월 4달러를 내는 비디오 서비스에 가입할 것 같냐는 질문에 "매우 또는 대단히 그렇다"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동전화를 이용한 비디오 게임에 관심을 보인 응답자는 21%이며,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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