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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뱅킹 표준 공동개발키로 |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애플 아이폰의 국내 시장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은행권의 모바일뱅킹 서비스 개발 움직임도 덩달아 빨라지고 있다.
국민·우리·신한은행, 농협, 우체국 등 17개 은행으로 구성된 모바일금융협의회는 이달 말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 서비스에 대한 공동 표준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모바일금융협의회는 표준안을 금융정보화추진분과위원회에 제출해 표준화한 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스마트폰 뱅킹서비스가 대다수 은행 등에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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