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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3 10:14 수정 : 2005.06.03 10:14

휴대전화 사용자들은 모바일뱅킹의 인증제도를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전문 월간지 '엠톡(M-talk)' 6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휴대전화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바일뱅킹의 문제점을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0%가 '인증제도가 불안한다'고 지적했으며 33%는 '인터넷이나 폰뱅킹이 더 편리하다'고 응답했다.

'사용방법이 불편하다'는 응답은 12%였으며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응답은 15%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뱅킹 서비스중에서는 잔액확인용(41%)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신용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은 38%, 계좌이체는 19%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응답자들은 향후 추가지원이 필요한 서비스로 향후 공과금 납부(40%),은행간 통합서비스(37%), 신용카드 기능 확대(22%) 등을 제시했다.

'엠톡'은 이에 대해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인터넷뱅킹을 더욱 신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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