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3.02 21:58
수정 : 2010.03.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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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2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업무용 소프트웨어묶음 ‘한컴오피스 2010’을 출시했다. 문서작성기인 한글, 표 계산 프로그램인 한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쇼 등을 묶었으며, 한컴사전이 들어 있다. 호환성과 사용성이 크게 개선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작성된 파일을 손상시키지 않고 엑셀이나 워드에서 보듯이 불러올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주민번호, 계좌번호, 메일주소 등의 정보를 손쉽게 암호화할 수 있다. 가정 사용자용은 3만6000원, 기업용은 30만5000원이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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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2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업무용 소프트웨어묶음 ‘한컴오피스 2010’을 출시했다. 문서작성기인 한글, 표 계산 프로그램인 한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쇼 등을 묶었으며, 한컴사전이 들어 있다. 호환성과 사용성이 크게 개선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작성된 파일을 손상시키지 않고 엑셀이나 워드에서 보듯이 불러올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주민번호, 계좌번호, 메일주소 등의 정보를 손쉽게 암호화할 수 있다. 가정 사용자용은 3만6000원, 기업용은 30만5000원이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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