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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3.09 22:00 수정 : 2010.03.09 22:00

지원자 선정 본사 방문

“스마트폰 활용도 높이는 아이디어 주면 본사 방문 기회 드려요.”

세계적인 이동통신 칩 공급업체인 미국 퀄컴이 21살 이상의 한국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본사 방문 프로그램(문의 홈페이지 www.qcitour.co.kr)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15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캠퍼스 생활’, ‘모바일 기기의 향후 발전 방향’, ‘내가 만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골라 아이디어를 제안서 형태로 작성한 뒤 지도교수 추천서와 함께 제출하면,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제안서는 일상 생활이나 대학 캠퍼스에서 스마트폰을 좀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나름대로 생각하는 스마트폰 발전방향을 담아 작성하면 된다. 퀄컴코리아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교보타워 근처에 있는 토즈 강남2호점에서 본사 방문 프로그램과 제안서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퀄컴은 올해 20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본사 방문 일정은 6월23~30일이며,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면담과 연구소 방문, 기술 개발자들과의 만남, 퀄컴의 이동통신 기술 비전 소개 등으로 짜여졌다. 김승수 퀄컴코리아 상무는 “이동통신 강국인 한국의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세계적인 이동통신 기술 및 칩 공급업체인 퀄컴의 기술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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