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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3.29 10:54 수정 : 2010.03.29 10:54

NHN의 포털 네이버가 최근 논란이 된 쇼핑캐스트 도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편된 쇼핑 영역은 쇼핑몰이 한 화면에 직접 인기 상품 정보를 편집해 게시할 수 있는 쇼핑캐스트, 중소 쇼핑몰들이 상품을 진열할 수 있는 테마쇼핑 영역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 이용자들은 쇼핑몰 별 핵심 인기상품을 압축된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고, 중소 쇼핑몰들이 입찰을 통해 올려진 상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쇼핑캐스트는 4개 대형 쇼핑몰이 분기별로 7억원가량의 입찰비를 내고 입점하는데다, 추가로 지급하는 광고비가 현행 수익당 광고료 지급 방식(CPS)에서 클릭당 광고료 지급(CPC) 방식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쇼핑몰의 반발을 초래했었다.

NHN비즈니스플랫폼 박종만 e커머스 센터장은 "사용자에게는 쇼핑몰 단위의 상품 검색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쇼핑몰에게는 네이버 메인 페이지 노출의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말했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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