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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4.06 21:13 수정 : 2010.04.06 21:13

하반기 데스크홈 첫 선

네이버가 모바일인터넷 시대에 대비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고 실시간 검색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엔에이치엔(NHN)은 6일 경기도 분당의 새 사옥 그린팩토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네이버의 올해 서비스 전략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앞으로 초기화면을 이용자 설정에 따라 캐스트홈, 데스크홈, 검색홈 3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와 연계된 개인화 웹서비스인 데스크홈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데스크홈은 유·무선과 연동된 상태로 주소록, 전자우편, 쪽지, 일정기, 가계부, 금융계좌 조회, 포토앨범, 엔드라이브 등 네이버가 제공하는 개인화된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개인별 서비스를 묶음으로 전달하면서도, 가입한 카페·블로그와 미투데이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가 함께 연계된 게 특징이다. 네이버는 또 오는 10일부터 실시간 검색 기능을 도입해 주요 키워드에 대해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는 검색 결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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