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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5.14 21:37 수정 : 2010.05.14 21:37

‘옵티머스 큐(Q)’

다음주 ‘옵티머스큐’ 출시





에스케이텔레콤(SKT)과 케이티(KT)에 이어 통합 엘지텔레콤(LGT)도 안드로이드폰을 내놓는다.

엘지텔레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옵티머스 큐(Q)’(사진) 스마트폰을 다음주부터 가입자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엘지전자가 만든 옵티머스 큐는 엘지텔레콤 전용 안드로이드폰으로, 퀄컴의 1㎓ 스냅드래곤 칩과 3.5인치 크기 액정화면을 장착했다.

옵티머스 큐는 이상철 엘지텔레콤 부회장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우리나라 이용자들에게 유용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서 ‘이상철폰’으로도 불린다. 이중환 엘지텔레콤 차장은 “블로그와 맛집 등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인기를 끄는 콘텐츠, 지식사전, 증강현실, 인기 모바일 게임 등 100여종의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됐다”고 말했다.

엘지텔레콤은 옵티머스 큐로 스마트폰 분야의 열세를 만회하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엘지전자와 공동으로 텔레비전 광고에도 힘을 쏟는다. ‘처음보는 사람이 낯설지 않다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면’, ‘세상의 모든 지식이 손안에서 열린다면’ 등 3편으로 이뤄진 이 광고는 옵티머스 큐를 통해 바뀌는 생활을 보여준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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