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보안 및 원격 관리서비스를 결합한 제품이 안철수연구소(안랩)에서 나왔다. 안철수연구소는 그동안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만 공급하던 개인용 종합 피시관리 서비스인 ‘V3 365클리닉 PC주치의’ 패키지를 전국 49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할인점에서 직접 판매되는 보안 소프트웨어로, 1회 구매로 3대의 피시에 대해 1년간 전문가들이 보안 문제뿐 아니라 윈도 운영체제(OS), 프로그램 오류 등 전반적 피시 점검과 문제 해결을 도와준다. 안철수연구소의 창설자이자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손꼽히는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모델로 나섰다. 안철수연구소는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월12일까지 30%를 할인한 4만9500원에 판매하며, 5000원권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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