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쪽지뉴스

대우일렉, 새 김치냉장고 출시

■ 대우일렉, 새 김치냉장고 출시

대우일렉트로닉스는 7일 2011년형 ‘클라쎄’(Klasse)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델은 321급 스탠드형 4개와 130~210급 뚜껑형 5개 등 모두 9개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PETG)로 만든 ‘파워 크리스탈’ 투명 김치용기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문을 열고 닫을 때 손실되는 냉기를 최소화하고 선반 간 온도차를 0.1℃까지 줄였다. 가격은 51만~219만원이다.

■ 자동화정밀기기 전시회 열려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8개국 279개 업체가 참가해 최첨단 자동화기술 관련 제품 1200여점을 선보인다. 지경부는 “최근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는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신흥국가를 포함해 19개국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이라며 “7억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사와 함께 5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회에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남양유업, 빈곤국에 분유 지원

남양유업이 빈곤 국가의 아기를 위해 모두 7500만원(2316통) 규모의 분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분유 지원 작업은 국제 구호개발 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진행하며, 분유는 자연재해나 경제적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볼리비아·타이·인도·캄보디아·필리핀 등의 아기에게 전달한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5월에는 월드휴먼브리지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산모를 대상으로 매해 1억7000만원 규모의 분유 등 신생아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