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11.02 11:44
수정 : 2010.11.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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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캠코더(NEX-V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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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교환형 캠코더
소니코리아에서 고급카메라(DSLR)처럼 렌즈를 바꿔 낄 수 있는 캠코더(NEX-VG10)를 내놓았다. 소니에서 출시된 넥스(NEX)와 같은 규격(E마운트)을 지원해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어댑터를 사용하면 알파렌즈(A마운트)도 쓸 수 있다. 가정용 캠코더보다 19.5배 큰 이미지센서를 썼으며, 배경흐리기 효과를 비롯해 전문적인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소리의 방향을 감지하는 스테레오 마이크를 탑재했다. 100만원 상당의 줌렌즈와 비디오편집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299만원이다.
크기와 값 낮아진 맥북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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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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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에서 화면크기 29.5㎝(11.6인치)의 맥북에어 새 모델을 출시한다. 디브이디(DVD) 플레이어를 없애고, 저장장치로 하드디스크 대신 플래시메모리를 채택해 크기와 무게를 크게 줄였다. 두께가 더 얇아져 0.3~1.7㎝이며 무게는 1.06㎏이다. 1.4㎓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에 2GB 램을 달았다. 아이폰에서 선보인 영상통화 페이스타임이 탑재됐으며, 맥용 앱스토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이용하도록 돼 있다. 플래시메모리 64GB는 129만원, 128GB는 155만원이다.
명함보다 작은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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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엑스(X)10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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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에서 명함보다 작은 크기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엑스(X)10 미니’를 이달 초 출시한다. 안드로이드2.1 운영체제에 500만화소 카메라, 60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6.6㎝(2.6인치) 화면에 88g에 불과한 초소형 스마트폰으로, 곡선형 디자인과 빨강, 주황, 라임 등 8가지 색상이 있다. 음악재생기능과 패션기능을 특화해 청소년과 여성층을 겨냥했으며, 에스케이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50만원대 가격이지만, 스마트폰 요금제 약정을 이용하면 단말기 구입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
USB 플러그 단 콤팩트 디카
삼성전자가 컴퓨터와의 연결이 편리한 유에스비(USB) 플러그를 단 콤팩트디지털카메라(블루 PL90)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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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PL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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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만화소, 28㎜ 광각렌즈에 광학 4배줌 기능을 갖췄다. 별도의 코드가 필요 없고 유에스비를 이용해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카메라에 프로그램을 내장해 피시와 연결되면 자동으로 데이터 전송과 편집이 가능하고, 페이스북, 피카사, 유튜브로 촬영된 사진을 바로 전송할 수도 있다. 검정, 빨강, 회색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값은 20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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