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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2.22 20:19 수정 : 2011.02.22 20:19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에 태블릿피시인 갤럭시탭 8.9인치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인치 갤럭시탭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는 10.1인치형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피시를 내놓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2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내기로 한 만큼 이미 공개된 10.1인치 모델 외에 다소 크기가 작은 갤럭시탭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스펙은 출시 전에 변동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새로운 갤럭시탭 모델이 8.9인치형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8.9인치 모델은 엘지(LG)전자가 올 상반기에 처음 내놓는 태블릿피시인 옵티머스패드와 같은 크기다.

8.9인치 모델은 애플의 아이패드(9.7인치)에 견줘선 들고다니기 편리하고, 7인치 모델에 비해선 가독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출시가 됐거나 출시 예정인 태블릿피시 가운데 갤럭시탭(삼성전자)과 플레이북(림), 플라이어(에이치티시) 등은 7인치 계열이고, 10.1인치 계열엔 갤럭시탭10.1과 옵티머스패드, 터치패드(휼렛패커드) 등이 있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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