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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8 09:36 수정 : 2005.11.08 09:36

야후와 구글이 휴대폰 등을 통한 새로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야후는 SBC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고객의 야후 계정과 주소록, e-매일 등을 휴대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SBC-야후 휴대폰'을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키아가 제작할 'SBC-야후 휴대폰'은 싱귤러 무선네트워크를 이용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MP3 플레이어, 130만화소급 카메라 기능 및 메모리카드가 내장될 예정이며 가격은 200달러에서 3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도 자바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100여종의 휴대폰을 대상으로 퍼스널컴퓨터(PC)에서 사용가능한 '구글 맵스'와 유사한 위성지도 검색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구글은 무료로 제공될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휴대폰에서 제공되는 지도에서 목적지를 확인하거나 이동경로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야후는 PVR(개인용 비디오 리코더)업체인 티보(TiVo)의 셋톱박스를 통해 자사의 온라인 서비스를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이날 전했다.

김계환 특파원 kp@yna.co.kr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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