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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3 11:54 수정 : 2006.01.03 11:54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속도의 HSDPA(초고속데이터전송기술) 휴대전화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HSDPA 휴대전화 및 시스템은 1.8Mbps였던 기존의 속도보다 두 배 빠른 3.6Mbps 속도를 구현하며 퀄컴의 최신 칩(MSM6280™)을 채택했다.

3.6Mbps 속도는 MP3 10곡을 다운로드 받는데 1분 가량이면 충분해 초고속인터넷 이상의 빠른 속도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각종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삼성전자가 와이브로에 이어 HSDPA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차세대 통신기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개발된 세계 최고 속도의 HSDPA 휴대전화 및 시스템을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인‘CES 2006’에서 공개하고 시연을 할 예정이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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