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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0 18:22 수정 : 2005.04.10 18:22

최대 200만원 할인·할부금 유예등 혜택 ‘풍성’

자동차 업체들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섰다. 일부 업체는 200만원 넘게까지 차 값을 깎아주며 할인 폭과 무이자 할부 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스타렉스와 트라제엑스지(XG)를 4월 한달 동안 120만원 할인해 판다고 10일 밝혔다. 싼타페 100만원, 테라칸 80만원, 그랜저엑스지(XG) 70만원, 아반떼엑스디(XD) 50만원, 클릭·베르나·투싼 10만원 등의 기본 할인 혜택이 있다. 다이너스티는 200만원을 깎아준다. 현대차를 재구매할 경우 10만~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달 동안 기아차 전국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드 20대와 MP3 카메라폰 등을 사은품으로 주는 ‘퀴즈응모’ 행사를 벌이고 있다. 또 모닝과 쎄라토, 옵티마, 오피러스, 카니발을 사면 유류비 지원조로 20만~100만원을 깎아주며, 현재 프라이드를 소유하고 있거나 과거 프라이드를 신차로 구입한 적이 있는 사람이 신형 프라이드를 살 경우 20만원을 깎아준다.

지엠대우는 3년간 차량 할부금에서 중고차 가격을 유예해주는 중고차 보장할부와 재구매 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초기 비용부담과 월 할부금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상품을 마련해, 경제적 여건에 따라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는 전국 영업소에서 퀴즈에 참여한 고객을 추첨해 1천명에게 서울모터쇼 입장권 각 1장, 10명에게는 MP3 플레이어를 선물로 주는 ‘해피 체인지 퀴즈 페스티벌’을 벌이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2005년형 에스엠3을 현금구매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유류비 지원조로 60만원을 깎아준다. 전국 국·공립 및 사립학교와 유치원 교직원, 교육행정 또는 연구기관의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고객이 에스엠3을 사면 30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홍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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