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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03 13:53 수정 : 2019.10.03 14:14

대한항공 역대 유니폼. 대한항공 제공

최초 개설된 호찌민 노선 등에서 다음달 6일까지

대한항공 역대 유니폼.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역대 유니폼 11종을 입고 근무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창사 50주년 기념 비행인 KE683편 인천~호찌민 노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객실승무원 3개팀 45명이 역대 유니폼 11종을 동시에 입고 근무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역대 유니폼’ 팀은 1969년 대한항공 창립 뒤 처음으로 개설한 국제선 도시인 호찌민을 비롯, 로스앤젤레스(LA)·도쿄·베이징·홍콩·싱가포르·파리·시드니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노선과 국내선 중에선 김포~부산, 김포~제주 노선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역대 유니폼으로는 1969년 창립 당시 다홍색 치마에 깃 없는 당시 유행이 반영된 유니폼과 1986년 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당시 붉은색 유니폼,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디자이너 지앙프랑코 페레의 청자색·베이지색 유니폼 등이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역대 유니폼 비행 행사를 마련한 것은 지난 반세기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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