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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15 15:55 수정 : 2019.10.15 20:25

철강에 적용하는 고해상도 프린팅 기술 ‘포스아트’로 세계철강횝회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한 포스코의 최정우 회장(사진 오른쪽)이 신도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일본제철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강판에 인쇄하는 고해상도 프린트 기술
건축자재·가전·가구 등에 적용해 평가

철강에 적용하는 고해상도 프린팅 기술 ‘포스아트’로 세계철강횝회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한 포스코의 최정우 회장(사진 오른쪽)이 신도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일본제철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15일(한국시각)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철강협회 스틸리 어워드 시상식에서 ‘포스아트’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틸리 어워드는 지난 1년 동안, 올해의 혁신상을 비롯해 지속가능경영, 전과정평가, 교육·훈련, 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철강사와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아트는 철강에 적용하는 고해상도 프린팅 기술로, 포스아트 강판은 기존 프린트 강판에 비해 해상도가 최대 4배 이상 높아 정밀 디자인과 인쇄가 가능하다. 또, 평면(2D) 강판에 입체감을 가진 3차원(3D) 질감으로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포스코 쪽 설명이다.

포스코는 2013년부터 포스아트 개발을 시작해 철강용 잉크개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의 철강제조공정화, 연속코팅기술 등을 개발했다. 포스아트 강판은 건축용 고급 내·외판재뿐만 아니라 가전용 외판재, 가구 및 명패, 기념액자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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