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원 기자 lalal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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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모델하우스 공개 MBN 시청률 갑절로 상승 |
건설교통부가 판교 신도시의 모델하우스를 사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판교 신도시 모델하우스를 보여주는 케이블TV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평소의 두 배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부터 MBN이 방영한 '판교특집 모델하우스 공개' 시청률은 0.50%로 나타났다.
이는 SBS드라마플러스, SBS스포츠, MBC드라마넷, OCN에 이어 다섯번째로 높은 수치. 이달 MBN의 같은 시간대 시청률은 0.24∼0.28%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오전 11시2분 0.71%였다.
개인시청률의 성ㆍ연령별 구성비는 여성 50대 이상이 5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여성 40대 17%, 여성 30대 14% 순이었다.
같은 시간 방영된 한국경제TV의 'TV모델하우스 판교 가는 길'의 시청률은 0.11%로 집계됐다.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는 한국경제TV의 'TV모델하우스 판교 가는 길'과 MBN '판교특집 모델하우스 공개'의 시청률이 각각 0.53%와 0.16%였던 것으로 집계했다.
시청률이 높았던 시간대는 'TV모델하우스 판교 가는 길'이 오전 10시 5∼11분 1.16%, '판교특집 모델하우스 공개'가 오전 11시 6∼9분 0.5%였던 것으로 TNS미디어코리아는 분석했다.
신기원 기자 lalal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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