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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20 21:09 수정 : 2006.08.20 21:09

경기 고양 일산새도시 들머리에 위치한 백석동 1237 일대가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로 떠오를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고양시가 이 일대 3만3천평에 대해 2만여평은 주거용지로, 나머지 1만여평은 상업용지로 변경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을 경기도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현재 교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승인 여부가 판가름난다.

시행사인 요진산업은 이곳 상업지역에 55층의 초고층 벤처타워, 에듀케이션파크(영어마을), 영상문화단지, 오피스텔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 주거지역 2만여평에는 40~50평대의 중대형 아파트 1500가구를 짓는다. 이곳에서는 현재 요진산업이 주거용 오피스텔 ‘윈스턴파크’ 단지 안 상가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 1층이며, 분양값은 평당 1800만원 선이다.

최종훈 기자


내년 입주 ‘건대스타시티’…상권 변화 관심

내년 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스타시티’가 주거와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주상복합 단지로 떠올라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대스타시티는 35~58층 4개동의 주상복합 빌딩(아파트 1177가구, 오피스텔 133실)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더클래식(실버주택) 등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차례로 들어선다. 초고층 아파트인 ‘스타시티’ 1310가구는 내년 3월 입주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는 지금까지 건대 상권은 대학생과 청소년 등이 주 수요층이었으나 스타시티가 들어서면 인근 자양동, 군자동, 구의동 아파트 단지를 배후로 초대형 복합상권이 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현재 주상복합 스타시티 단지 안 상가는 내년 3월 입점을 앞두고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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