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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04 19:45 수정 : 2006.09.04 19:45

1980년 이후 24년동안 전국의 도시용지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3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토면적 287억만평 가운데 도시용지는 17억만평으로, 농경지·임야 등을 잠식하면서 이 기간동안 비중이 3.5%에서 6%로 확대됐다.

또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38.7%로 낮아지면서, 40% 벽이 처음으로 깨져 농업이 더는 농촌지역의 주 소득원이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김창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4일 ‘국토공간상의 농촌지역 변화 트렌드와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연구자료를 통해, “주거·산업·공공용지 수요가 늘면서 농경지의 용도가 바뀌어 80년부터 2004년까지 도시용지 면적은 6억8100만평이 늘었다”고 밝혔다.

허종식 기자 jo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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