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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07 15:13 수정 : 2006.09.07 15:13

판교신도시 중대형(전용 25.7평 초과) 주택의 경쟁률이 16대 1에 육박했다.

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청약예금 600만원 이상 서울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판교 중대형 아파트 및 연립주택 청약 나흘째인 이날 정오 현재 9천279명이 신청서를 추가로 접수했다.

누적 청약자 수는 4만9천447명으로 모집가구(3천134가구) 대비 청약경쟁률은 15.78대 1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서울지역 1순위자의 경쟁률은 20대 1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경기.인천지역 거주자를 더하더라도 평균 경쟁률은 40대 1에서 마감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모집 주택은 성남시 우선배정분 30%(1천347가구)가 제외된 것이며 이날 접수분은 국민은행 자료와 16개 은행 인터넷 청약건수(창구접수분 제외)를 모두 합한 것이다.

5년 무주택자로 저축액 1천300만원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 있는 전용 25.7평 이하 공공분양주택에는 모집가구 949가구에 673명이 청약, 0.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거주 예금 1순위자에 대한 중대형 청약은 7일 마무리되며 8일부터는 성남을 포함한 경기.인천지역 1순위자의 접수가 시작된다.


유경수 기자 yk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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