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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28 10:31 수정 : 2006.09.28 20:58

현대건설의 새 아파트 이름으로 ‘힐스테이트’가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힐스테이트’ 선포식을 열고 앞으로 짓는 현대아파트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는 언덕, 또는 고급 주거단지를 뜻하는 힐(Hill)과 높은 지위, 품격을 뜻하는 ‘스테이트(State)’의 합성어로 ‘품격과 자부심의 공간’을 의미한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또 현대(Hyundai)의 ‘H’를 앞세워 현대건설의 정통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다고 덧붙였다.

광고 주모델로는 영화배우 고소영씨가 선정됐으며 영화감독 임권택씨, 작가 최인호씨, 여성 헤드헌터 1호 유순신씨, 가수 윤도현씨 등 4명이 명사모델로 함께 광고에 등장한다.

현대건설은 29일부터 신문과 텔레비전 광고를 약 3주간 내보낼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런칭광고를 통해 새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힐스테이트는 다음달 분양하는 서울 성수동 케이티 터 아파트에 첫 적용된다. 현대건설이 짓는 주상복합아파트에는 지금의 ‘하이페리온’이 그대로 사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순히 브랜드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고품격의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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