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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1 06:55 수정 : 2005.03.11 06:55

올들어 민간건설업체의 아파트 분양이 작년에 비해 62% 늘어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지난 2월 분양보증을 받은 아파트(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제외)는 총 1만2천270가구로 작년 같은달(5천403가구)의 배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분양보증 물량이 998가구에 그쳐 작년 같은달(2천748가구)에 비해 63% 줄었지만 2월에는 분양보증이 급격하게 늘면서 호황기였던 2003년 2월실적(1만1천521가구)을 상회했다.

이에 따라 1-2월 분양보증을 받은 아파트는 총 1만3천268가구로 작년 같은기간(8천151가구)에 비해 6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보증은 주택건설업체가 부도 등으로 계약을 이행할 수 없을 경우에 대비해아파트 분양에 앞서 받아야 하는 것으로 민간업체를 통해 공급될 가구수를 비교적정확하게 보여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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