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12.25 18:52 수정 : 2006.12.25 18:52

중개업소 4년새 60% 늘어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함께 중개업, 임대·공급업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 업종도 크게 팽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 조사를 보면, 2005년 말 현재 전국에서 부동산중개업을 영위하는 업체는 모두 6만1199개로, 4년 전인 2001년 말의 3만8093개에 비해 60.7%나 늘었다. 전체 서비스업 사업체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2%에서 3% 수준으로 높아졌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업체 약 30개 가운데 1개는 부동산중개소인 셈이다.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수도 6만5024명에서 10만3556명으로 4년 만에 59.3% 급증했다.

분양회사 등이 속한 부동산 임대·공급업의 경우도 상황은 비슷하다. 전국 부동산 임대 및 공급 업체 수는 2001년 4531개에서 2005년에는 7470개로 64.9% 늘었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