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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3.15 10:20 수정 : 2007.03.15 10:20

서구 둔산동 크로바A 6억8천만원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주택공시가격이 6억원대인 아파트가 등장했다.

15일 건설교통부가 공시한 2007년 공동주택 가격(안)에 따르면 지역 아파트 시장의 척도인 둔산지역에 위치한 서구 둔산동의 크로바아파트 57평형이 지난해 5억8천400만원에서 16%(9천600만원) 오른 6억8천만원으로 공시돼 지역 최초로 6억원을 초과한 공동주택으로 기록됐다.

또 같은 아파트 47평형은 전년 4억6천800만원에서 13.3% 상승한 5억2천7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인근 목련아파트 48평형의 경우 지난해 3억9천900만원에서 4억6천200만원으로 월평동 누리아파트 45평형은 3억2천만원에서 3억4천400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반면 둔산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일부 대형 평수를 중심으로 소폭상승했을 뿐 지난해와 동일하거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 노은동 열매마을아파트 8단지 61평형과 중구 태평동 삼부아파트 57평형은 각각 지난해와 같은 4억4천만원, 1억2천만원으로 공시됐으며,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57평형의 경우 전년대비 2천800만원 떨어진 2억4천300만원 중구 오류동 삼성아파트 31평형은 400만원 하락한 1억1천100만원으로 각각 공시됐다.

김준호 기자 kjunho@yna.co.kr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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