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6.21 22:59 수정 : 2007.06.21 22:59

대우빌딩 전경.

최종 입찰 최고가 제시

매각이 진행중인 서울역 앞 대우센터빌딩(사진) 인수자로 미국계 금융회사인 모건스탠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센터빌딩 매각 최종 입찰에 참여한 5개사 가운데 모건스탠리와 국내 부동산 투자회사인 코람코 2곳을 놓고 막판 검토를 하고 있는데, 모건스탠리가 조금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건스탠리는 빌딩 매각 대금 8천억~9천억원에다 대우빌딩 리모델링 공사비 2천억원을 포함해 1조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대우건설 박창규 사장은 지난달 22일 기자 간담회에서 “최고가를 쓴 업체는 외국계 펀드”라고 밝힌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이달 25일 리비아 출장을 떠나 30일 귀국하는 대로 다음달 초쯤 우선협상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