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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8.28 17:27 수정 : 2007.08.28 17:50

우림건설

[부동산 특집] 새집 가는 길

성남 상대원동에 아파트형 공장 분양

우림건설은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 311-3 일대에 아파트형 공장 우림라이온스밸리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9657평 규모로 지어지는 이곳은 정보기술 첨단시설과 상가, 휴게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로비와 외관 디자인으로 기존의 아파트형 공장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의 휴식과 명상을 위한 중앙정원, 옥상정원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주차장 출입구를 설치하고 주차장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2층~지상 13층 1개동으로 2008년 10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360만~370만원이다. (031)732-1800.


반도건설
‘당산 유보라 팰리스’ 분양

반도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옛 대한통운 터에 짓는 ‘당산 유보라 팰리스’ 를 분양한다. 6개동에 108~251㎡ 299가구의 중대형으로 이뤄지며, 분양값은 109.5㎡의 경우 3.3㎡당 2090만원이다. 동선과 통풍, 개방감을 고려해 1층 가구를 비운 필로티 형식으로 설계했으며, 어린이공원, 중앙광장, 휘트니스클럽 등 주민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가구당 2대 이상인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들어선다. 16종의 빌트인 가전제품과 발코니 확장도 기본사양에 포함된다. 서울지하철 2호선(당산역·영등포구청역)과 5호선(영등포구청역·영등포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사중인 9호선 당산역도 가까운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29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다.(02)2675-3900.


삼성물산
통합 고유디자인 구축 나서

삼성물산은 지난 3월 국내 건설회사 최초로 만든 디자인실을 통해 ‘통합 아이덴티티 디자인’ 구축에 나섰다. 그동안 건축과 실내장식에 국한돼온 아파트 디자인을 제품과 환경, 커뮤니케이션 분야까지 확대했다.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모든 환경에 디자인을 적용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신개념의 가족형 놀이터에서 과학적 시스템을 도입한 지하주차장, 한국인의 인체치수를 반영한 거리 가구에 이르기까지 고유 디자인을 올 하반기에 준공하는 단지에 적용한다. 김승민 삼성물산 디자인실장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아파트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하고 고객 감성에 부합하는 아름다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 카운티’ 고급 브랜드로 발돋움
‘웰 카운티’ 고급 브랜드로 발돋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004년 만든 주택 브랜드인 ‘웰 카운티’가 지역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실제로 송도국제도시 웰카운티는 ‘강제 실내환기 시스템’을 도입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끌어들이는 방식을 적용했다. 또 쓰레기 관로 수송시스템을 설치해 쓰레기가 진공관로를 통해 쓰레기장까지 자동으로 수송되도록 했다. 논현 택지지구 웰카운티는 녹지율을 단지 전체면적 대비 73%로 설계했으며, 주차장을 100% 지하로 설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단지 안을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박인규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오는 12월 청라 경제자유구역 분양에서도 일반 업체보다 우수한 설계와 품질을 가진 주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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